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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에 고수 씨 한 번 뿌리고 1년 내내 수확하는 법 고수 매니아를 위한 ‘이모작의 비밀’
고수를 좋아하는 분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순간은 언제일까요? 바로 여름이 되자마자 꽃대가 올라오고 잎이 질겨지는 ‘볼팅(Bolting)’ 현상입니다.
하지만 4월 파종과 몇 가지 관리 전략만 알면 고수는 사계절 내내 수확 가능한 채소가 됩니다.

고수 이모작의 비밀이란?
여기서 말하는 ‘이모작’은 단순히 두 번 심는 방식이 아닙니다.
고수의 생리 주기를 이용해 꽃이 아닌 잎 생산에 집중하게 만드는 관리 전략입니다.
- 곁순 유도 수확
- 환경 조절로 볼팅 지연
- 추가 파종 타이밍 분산
4월 고수 파종 완벽 가이드
1️⃣ 씨앗 선택과 전처리
고수 씨앗은 단단한 껍질 속에 두 개의 배아가 들어 있습니다. 전처리만 해줘도 발아 속도가 크게 달라집니다.
- 씨앗 쪼개기: 밀대로 살짝 눌러 반으로 분리
- 침지 처리: 미지근한 물에 12~24시간

2️⃣ 최고의 토양 만들기
텃밭: 완숙 퇴비 + 유기물 혼합
베란다 화분: 상토 70% + 펄라이트 30%
3️⃣ 파종과 초기 관리
- 간격: 5~10cm
- 복토: 0.5~1cm 얇게
- 물주기: 분무기로 부드럽게
본잎이 2~3장 나오면 솎아주기 필수 (솎은 잎은 샐러드로 활용 가능)

1년 내내 수확하는 핵심 전략
✔ 지속 가능한 수확법
뿌리째 뽑지 말고 바깥 잎부터 순차 수확하세요.
중심 생장점에서 2~3cm 위를 자르면 새 잎이 계속 올라옵니다.
✔ 볼팅 방지 관리
- 여름엔 반그늘
- 흙 마르지 않게 유지
- 꽃대 보이면 즉시 제거
✔ 추가 파종 전략
6월 초, 그늘진 곳에 두 번째 파종을 하면 수확 공백이 사라집니다.
계절별 관리 & 흔한 실수
여름
통풍 확보 / 아침·저녁 물주기
가을
첫서리 전까지 수확 가능, 보온 덮개 활용
잎이 노랗게 될 때
배수 불량 또는 영양 부족 → 액체 비료 보충

마무리
4월의 한 번 파종은 1년 내내 이어지는 수확의 시작입니다.
오늘 소개한 고수 이모작 전략으로 마트보다 향긋한 고수를 당신의 식탁 위에서 직접 길러보세요.
※ 본 글은 가정 재배 기준이며,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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